국민 78% "내년 건보료 내리거나 동결 원해"…역대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 10명 중 8명이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인하하거나 동결을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024 국민건강보험 현안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의 인하 또는 동결을 요구한 응답이 78.3%였다고 밝혔다.
정부의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확정과 필수 의료 강화 정책을 긍정적으로 본 응답자는 62.0%였다.
이번 조사는 경총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 이상 1034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국민 10명 중 8명이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인하하거나 동결을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024 국민건강보험 현안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의 인하 또는 동결을 요구한 응답이 78.3%였다고 밝혔다.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20년 이래 최대치다.
본인 또는 부양자의 현재 소득 대비 건강보험료 수준이 ‘부담된다’고 답한 이들은 76.8%였다. 세부적으로 ‘매우 부담된다’ 25.0%, ‘다소 부담된다’ 51.8%, ‘보통이다’ 18.8%, ‘별로 부담되지 않는다’ 3.5%,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 0.9% 등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확정과 필수 의료 강화 정책을 긍정적으로 본 응답자는 62.0%였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27.5%였다.
이번 조사는 경총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 이상 1034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했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농구천재에서 살인자로…처형 살해하고 암매장한 정상헌 [그해의 날들]
- 안 예쁜 구석이 없네…고윤정, 핑크빛 드레스 자태 '압도적인 미모' [엔터포커싱]
- [주말엔 운동] '초고도비만'에 잘 걷지도 못했던 60대, '이 운동'으로 36㎏ 빼
- 암 투병 日 61세 남성, 뉴진스 하니에 "용기 줘서 고맙다"
- 이 얼굴이 34살이라고? 박보영, '뽀블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엔터포커싱]
- "성동구에 무슨 일?"…아파트값 오르고 매물 실종
- '매혹적인 글램룩'…이솜, '연기파'라 잊고 있던 모델 출신의 '황홀한 피지컬' [엔터포커싱]
- 싸이 '흠뻑쇼' 폭우 중단에…"침착한 대처 감사, 빠른 시간 내 재공연"
- 檢, 김건희 여사 12시간 소환조사…수사 4년 3개월여 만
- '엑셀방송' 커맨더지코, 62억 자산계좌 공개…"오히려 손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