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공정위 조사 받아…전자상거래법 위반 의혹

김진희 기자 2024. 7. 21.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 플랫폼 큐텐이 전자상거래법 위반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서울 강남구 큐텐코리아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시행했다.

공정위는 큐텐이 전자상거래법상 신고 의무를 다하지 않거나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기만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큐텐은 싱가포르 기반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그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신판매업자 신고 하지 않아, 허위·과장 광고 여부도 조사
위메프 사옥 전경.(위메프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온라인 플랫폼 큐텐이 전자상거래법 위반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서울 강남구 큐텐코리아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시행했다.

공정위는 큐텐이 전자상거래법상 신고 의무를 다하지 않거나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기만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상거래법상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는 통신판매업자는 상호, 전자우편 주소, 인터넷 도메인 이름과 서버 소재지 등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큐텐은 현재 통신판매업자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다.

큐텐은 싱가포르 기반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그룹이다. 국내 온라인쇼핑업체인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