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국악엑스포 조직위, 대표 상징물 온라인 선호도 조사

임양규 2024. 7. 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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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장인수)는 오는 23일까지 엑스포 로고와 캐릭터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인수 사무총장은 "이번 온라인 선호도 조사로 K-국악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디자인이 선정되길 기대한다"며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얼굴이 될 수 있는 상징물 개발로, 엑스포 관람객 1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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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장인수)는 오는 23일까지 엑스포 로고와 캐릭터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세계 최초 국악 축제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표하고, 충북 영동군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상징적인 디자인 선정을 위해 진행된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선호도 조사 로고 디자인(안). [사진=충북도]

충북도와 영동군 대표 누리집 설문조사 배너와 이미지의 QR코드로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 3개월간 로고와 캐릭터의 기본 디자인을 개발해 조직위와 충북도·영동군 직원 선호도 조사로 최종 후보군을 선정했다.

조직위는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로 디자인을 최종 확정한다.

장인수 사무총장은 “이번 온라인 선호도 조사로 K-국악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디자인이 선정되길 기대한다”며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얼굴이 될 수 있는 상징물 개발로, 엑스포 관람객 1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열릴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첫 국악 엑스포다.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민운동장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선호도 조사 캐릭터 디자인(안). [사진=충북도]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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