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투데이] 올여름 뜨겁게 달굴 ‘팀 코리아’ 파리 입성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파리올림픽 한국 펜싱 국가대표팀 구본길이 20일(현지시간)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에서 태극기를 든 채 입국하고 있다. 2024.7.20 파리 박지환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프랑스 파리에 입성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주장 구본길이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공항 2터미널에 도착해 태극기를 앞세우고 이동하고 있다. 2024.7.20 파리 연합뉴스

파리올림픽 한국 탁구대표팀 신유빈이 20일(현지시간)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에서 인터뷰 후 떠나고 있다. 2024.7.20 파리 박지환 기자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18명)과 펜싱(20명), 탁구(10명) 선수단을 포함한 48명의 선수단은 20일(현지시간)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했다.

파리올림픽 한국 펜싱 국가대표팀 박상원이 20일(현지시간)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에서 입국하고 있다. 2024.7.20 파리 박지환 기자

파리올림픽 한국 탁구대표팀 전지희가 20일(현지시간)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에서 입국하고 있다. 2024.7.20 파리 박지환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협회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20일(현지시간)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에 입국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7.20 파리 박지환 기자

26일 파리 센강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이어지는 파리 올림픽엔 총 21개 종목 260명(선수 143명·경기 임원 90명·본부 임원 27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이 참가한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공항 2터미널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입국을 돕는 자원봉사자의 가방에 한국과 프랑스 국기를 바탕으로 만든 배지가 달려 있다. 2024.7.20 파리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공항 2터미널에서 현지 관계자들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본대의 짐을 옮기고 있다. 2024.7.20 파리 연합뉴스

이번 올림픽은 단체 구기종목의 부진 등으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래 48년 만에 가장 적은 선수단이 태극마크를 단다.

선수단이 줄어들며 성적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 가운데 양궁과 펜싱, 태권도, 수영, 배드민턴 종목 등에서 금메달 5개 이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4 파리하계올림픽 개막을 6일 앞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청 인근에서 폴란드에서 파견 된 경찰들이 수색 탐지견과 함께 개막식이 열리는 센강 주변을 보안점검하고 있다. 2024.7.20 파리 박지환 기자

대표팀의 첫 경기는 개회식 전인 25일로, 양궁 대표팀의 랭킹라운드와 독일과 맞붙는 여자 핸드볼 경기가 예정돼있다.

파리 박지환 기자 서울 홍윤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