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잦아들자 전북 13개 시군 폭염특보…내일은 흐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에 비가 그치면서 폭염이 찾아왔다.
하지만 비구름대가 국지적으로 발달하고 약해지기를 반복하면서 일시적으로 비가 강하게 내릴 수 있다.
특히 이날 저녁에도 내륙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20∼24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29∼32도)과 비슷하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에 비가 그치면서 폭염이 찾아왔다.
21일 오후 4시 현재 정읍에 폭염경보가, 장수를 제외한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고,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하지만 비구름대가 국지적으로 발달하고 약해지기를 반복하면서 일시적으로 비가 강하게 내릴 수 있다.
특히 이날 저녁에도 내륙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이후 22∼23일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20∼24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29∼32도)과 비슷하겠다.
서해남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 강수량 등 예보 변동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