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 "김정은, 日 조선대 학생 140명 8∼11월 단체 방북 특별허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일본 조선대학교 학생 약 140명을 대상으로 8월 말 이후 북한 방문을 허용한다는 특별허가를 내렸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특별허가 대상은 조선대 4학년생이며, 학생들은 8∼11월 순차적으로 방문해 약 1개월씩 북한에 체류할 예정입니다.
다만 북한에서 여전히 엄격한 방역 정책이 시행되고 있어 학생들의 지방 방문과 친척 면담이 어느 정도 가능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일본 조선대학교 학생 약 140명을 대상으로 8월 말 이후 북한 방문을 허용한다는 특별허가를 내렸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특별허가 대상은 조선대 4학년생이며, 학생들은 8∼11월 순차적으로 방문해 약 1개월씩 북한에 체류할 예정입니다.
재일 조선인이 단체로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초인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는 전했습니다.
다만 북한에서 여전히 엄격한 방역 정책이 시행되고 있어 학생들의 지방 방문과 친척 면담이 어느 정도 가능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무원 마일리지' 지난해만 1억9천만 점...취약계층에 기부
- "일도 구직도 않는다" 대졸 이상, 역대 최대
- 우리나라 국민 1년 동안 닭고기 '26마리' 먹는다
- 싸이 콘서트 폭우로 중단...중부 지방 피해 잇따라
- 이스라엘, 후티 반군에 보복 공습...첫 예멘 본토 타격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속보] 삼성 3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익 3.86조...전년 대비 7.62% ↑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9조 2천억...반도체 3조 9천억
-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오피스텔, 경찰 수사 중 또 의문의 방문객
-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고각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