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매주 `정오의 작은 음악회` 개최

박한나 2024. 7. 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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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서울시 마포 사옥에서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마다 바이올린 4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더블베이스 1명으로 이뤄진 연주자들이 경쾌한 느낌의 '피치카토 폴카' 등 7곡을 합주하는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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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는 모습.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이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사옥에서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특별한 연주회를 연다

에쓰오일은 서울시 마포 사옥에서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마다 바이올린 4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더블베이스 1명으로 이뤄진 연주자들이 경쾌한 느낌의 '피치카토 폴카' 등 7곡을 합주하는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성인이 된 장애인 연주단원 5명을 직원으로 채용했다.

올해는 인원을 확대해 현재 7명의 단원들이 직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직원들은 음악회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가짐과 동시에 보람을 느끼고 음악회를 관람하는 직원들도 힐링을 얻음으로써 정오의 작은 음악회는 날이 갈수록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단원들의 음악 활동을 오랫동안 후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연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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