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만세 ‘父송일국이 뺏어 먹은’ 아이스크림 자유이용권 받았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송일국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아이스크림 자유이용권을 얻어 화제다.

7월 20일 한 제과점은 공식 계정에 "모나카를 좋아하는 대한, 민국 만세에게 모나카 자유이용권을 선물했다"며 "사랑하는 아버지와의 소중한 추억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대한, 민국, 만세 손에는 자유이용권으로 보이는 종이가 들려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해당 제과점 아이스크림과 관련한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대한이는 "민국이 아이스크림을 아버지가 두 개 빼앗아 드셨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아버지가 뮤지컬 연습하시다가 아이스크림 때문에 빨리 집에 오셨다"면서 자신들을 위해 희생하는 송일국을 이해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유퀴즈보고 진짜 너무 귀여웠는데" , "제과점 센스", "더 많이 사 먹어야겠다", "대한민국만세 너무 부럽다" 등 댓글을 남겼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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