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구례·곡성 폭염경보…체감온도 35도 이상

이영주 기자 2024. 7. 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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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상청은 전남 화순·구례·곡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한다고 21일 밝혔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곳의 최고 체감온도는 구례 35.7도, 화순 능주 35.4도 곡성 석곡 35.3도로 파악됐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구례 35도, 곡성 석곡 34.8도, 순천 34.3도, 곡성 34.1도, 담양 봉산 33.7도, 광주 과기원 33.5도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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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남 담양 지역에 나흘째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0일 오후 담양군 관방제림 주변 분수광장에서 아이들이 물을 맞으며 뛰어놀고 있다. 2023.07.30.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기상청은 전남 화순·구례·곡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한다고 21일 밝혔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곳의 최고 체감온도는 구례 35.7도, 화순 능주 35.4도 곡성 석곡 35.3도로 파악됐다.

지난 20일부터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구례 35도, 곡성 석곡 34.8도, 순천 34.3도, 곡성 34.1도, 담양 봉산 33.7도, 광주 과기원 33.5도 등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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