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공재단, 다문화 가족 자녀 대상 '유튜버' 교육

박제철 기자 2024. 7. 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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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은 '2024 광역-기초재단 문화예술교육 협력사업' 일환으로 '물구나무 유튜버' 프로그램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권 광역-기초문화재단이 협력해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교육 경험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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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문화도시 지정 및 사업설명회(자료사진)ⓒ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은 ‘2024 광역-기초재단 문화예술교육 협력사업’ 일환으로 ‘물구나무 유튜버’ 프로그램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권 광역-기초문화재단이 협력해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교육 경험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고창가족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다문화 가족과 중도입국자 초중고 자녀 20명을 모집, 사진·영상으로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20회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말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아나운서 교육·체험 △단체 댄스 챌린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영상 제작 등을 진행하고, 11월에 고창 동리시네마에서 참여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해 성과물을 보고 나누는 성과공유회를 진행한다.

안종선 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수요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교육을 누구나 평등하고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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