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이지훈, 시험관 시술로 얻은 귀한 딸…"아기 케어 엄마는 해보지도 못했음"

김수현 2024. 7. 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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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훈이 딸 육아에 열을 올렸다.

21일 아야네는 "트림 시키는 거 1등"이라면서 딸을 안고 있는 이지훈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엄마는 해보지도 못했음"이라며 딸 케어에 열정을 보이는 남편에 웃음을 터트렸다.

앞서 지난 17일 이지훈과 아야네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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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지훈이 딸 육아에 열을 올렸다.

21일 아야네는 "트림 시키는 거 1등"이라면서 딸을 안고 있는 이지훈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엄마는 해보지도 못했음"이라며 딸 케어에 열정을 보이는 남편에 웃음을 터트렸다.

아야네는 "젤리 밥 챙기랴 내 간식 챙기랴 아주 바쁨"이라며 자상한 남편을 자랑했다.

앞서 지난 17일 이지훈과 아야네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아야네는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젤리 출산 잘하고 왔다"며 "처음 겪어보는 출산과정에 모든 것이 서투르고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젤리를 보면 싹 사라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드디어 하게 됐다"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저도 이 세상에 태어난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건강하게 저희 품의 와 준 게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결혼 3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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