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세 올리는 트럼프, 김정은과 친분 과시

한성은 2024. 7. 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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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후보 선출 후 첫 유세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분을 거듭 과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에서 열린 유세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미국에 와서 야구 경기를 보자고 제안했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서 18일 공화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 때에도 "나는 북한 김정은과 잘 지냈다"며 '브로맨스'를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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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후보 선출 후 첫 유세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분을 거듭 과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에서 열린 유세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미국에 와서 야구 경기를 보자고 제안했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김 위원장과 관련 대화를 나눈 시점 등 구체적 내용을 밝히진 않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서 18일 공화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 때에도 "나는 북한 김정은과 잘 지냈다"며 '브로맨스'를 과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피습 사건 후 기세를 올리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감염 후 '중대 결단' 임박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까지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성명을 내 "내주 선거운동 복귀를 고대한다"며 완주 의지를 밝혔습니다.

제작: 고현실·한성은

영상: 로이터·AFP·유튜브 Donald J Tr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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