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출신 기업인 신지호 대표,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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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순창군은 전주우리밀영농조합 신지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을 기억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신지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아 건강한 순창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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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순창군은 전주우리밀영농조합 신지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순창 출신인 신지호 대표는 우리 땅에서 재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밀을 활용, ‘건강한 먹거리로 식탁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지난 2003년 전주우리밀영농조합을 설립했다.
이후 우리밀 통밀가루·튀김가루·부침가루 뿐 아니라 통밀국수·메밀국수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먹거리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 대표는 이번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받은 답례품 순창사랑상품권(150만원 상당) 전액을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다시 기탁해 2차 나눔을 실천했다.
신 대표는 “내 고향 순창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순창 출신 기업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순창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을 기억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신지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아 건강한 순창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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