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대란’ 국내 취항 외항사 모두 복구…인천공항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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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대란'으로 한때 마비됐던 국내 취항 외항사의 서비스가 모두 복구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어제(20일) 오후까지 장애가 남아있던 에어아시아 계열 3개 외국 항공사(필리핀에어아시아, 타이에어아시아엑스, 에어아시아버하드)의 시스템이 모두 복구되면서 어젯밤 11시부터 인천국제공항은 MS(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장애 영향 없이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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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대란’으로 한때 마비됐던 국내 취항 외항사의 서비스가 모두 복구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어제(20일) 오후까지 장애가 남아있던 에어아시아 계열 3개 외국 항공사(필리핀에어아시아, 타이에어아시아엑스, 에어아시아버하드)의 시스템이 모두 복구되면서 어젯밤 11시부터 인천국제공항은 MS(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장애 영향 없이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델타항공과 타이거에어, 세부퍼시픽 등 다른 외항사 9곳의 시스템 오류도 어제 차례대로 복구돼 현재 발권 시스템이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발권·예약시스템 등에 문제가 발생했던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도 어제 새벽 3시쯤 복구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 LCC 항공사는 물론 외항사 모두 발권 서비스가 정상화한 상태”라며 “공항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지난 19일과 어제 이틀 동안 인천국제공항에서 63편, 김포·제주 등 다른 국내 공항에서 158편 등 모두 221편이 지연 운항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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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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