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돈으로 엮인 임수향-고윤 관계 의심 시작(미녀와 순정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수향이 지현우의 마음을 거절했다.
7월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5회에서 김지영(임수향 분)과 공진단(고윤 분)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된 고필승(지현우 분)이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들 필승이 부당하게 해고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한 고현철(이두일 분)은 김선영(윤유선 분)과 함께 공진택(박상원 분)을 찾아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임수향이 지현우의 마음을 거절했다.
7월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5회에서 김지영(임수향 분)과 공진단(고윤 분)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된 고필승(지현우 분)이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들 필승이 부당하게 해고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한 고현철(이두일 분)은 김선영(윤유선 분)과 함께 공진택(박상원 분)을 찾아갔다. 분노한 현철은 진택에게 “당신이 가진 권력, 돈, 이런 데 쓰라고 있는 겁니까?”라고 그를 비난했다. 현철의 말을 곰곰이 생각하던 진택은 촬영장 폐쇄와 필승의 감독 해임을 철회시켜 보는 이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영과 진단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필승은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지영은 필승에게 공 대표를 좋아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예상치 못한 지영의 충격 고백에 필승은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를 모두 지켜본 백미자(차화연 분)는 필승에게 지영을 흔들지 말라고 압박, 그가 갚아준 5,000만 원을 돌려주며 싸늘한 태도로 일관했다. 미자에게 받은 돈의 출처를 떠올린 필승은 또다시 그녀가 돈 문제로 지영을 진단과 엮었을 것이라 의심의 촉을 곤두세워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그런가 하면 고고 엔터 대표직에서 해임 통보받은 장수연(이일화 분)은 남편 진택을 찾아가 따져 물었고 둘의 싸움을 보게 된 딸 공마리(한수아 분)가 고함을 지르는 등 아픔을 호소했다. 마리는 집에 없는 엄마 수연을 찾았고 이를 본 가족들 모두 속상함을 내비쳤다.
이를 안 수연은 마리를 자신이 데리고 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런 수연에게 진택은 마리 상태가 괜찮아질 때까지만 집에 머무를 것을 권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 말미, 마리가 쾌차하지 못하자 진택은 그녀가 좋아하는 오빠 필승을 집으로 초대했고 진택의 집에서 필승을 마주한 진단의 일촉즉발 엔딩이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
- 고소영, ♥장동건 유전자 반반 물려받은 10살 딸 공개‥벌써 우월하네
- 양정아♥김승수 “한남동 60평 동거→이란성 쌍둥이 임신 8월 결혼?” 부인 (미우새)[어제TV]
- “뭐 어때? 내 취향인데” 노브라도 당당한 美女스타들
- “장모와 사위가 불륜” 이혼전문 변호사 전한 충격 실화에 오은영 경악(금쪽)[어제TV]
- 민경훈 예비신부와 ‘아형’서 비밀 사내연애? 몰랐던 멤버들 배신감[어제TV]
- 유인영 40대라고? 수영복 입고 여름 계곡‥한혜진 “다리 길이 무슨 일이냐”
- 제시, 무대 사고 날 뻔‥가슴→중요부위까지 터치
- 김지원, 얼마나 예뻤으면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
- 조윤희, 이혼 4년 만에 이동건 결혼 생활 고백 “잠도 못 자고 매일 악몽”(이제 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