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기수 구본길' 앞세운 대한민국 올림픽 본단, 파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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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이 드디어 파리에 입성했다.
48명의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 본단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파리행 비행기를 탑승, 한국시간으로 21일 파리에 도착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파리에 도착한 선수단은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18명)과 펜싱(20명), 탁구(10명) 선수단 등 48명으로 구성됐다.
대표팀은 파리 올림픽에서 총 21개 종목 260명(선수 143명, 경기 임원 90명, 본부 임원 27명)의 선수단이 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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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이 드디어 파리에 입성했다.
48명의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 본단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파리행 비행기를 탑승, 한국시간으로 21일 파리에 도착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파리에 도착한 선수단은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18명)과 펜싱(20명), 탁구(10명) 선수단 등 48명으로 구성됐다.
기수는 펜싱의 구본길이 담당했다. 구본길(35,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남자 펜싱(사브르) 최강자 중 한 명으로, 지난 2016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선물한 주인공 중 한 명이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기수를 맡았던 바 있다.
개막식은 27일 오전 3시 파리 센강에서 펼쳐지며, 대회는 27일 개막식 사흘 전인 24일부터 (사전)경기를 시작, 오는 8월 12일 폐회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파리 올림픽에서 총 21개 종목 260명(선수 143명, 경기 임원 90명, 본부 임원 27명)의 선수단이 출정한다. 구기종목의 예선 통과 실패로 규모는 줄었지만, 구기종목 외 선수단의 선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15위 이내 입상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27일 개막일 당일 사격(오후 5시)을 시작으로 양궁, 경영, 펜싱, 태권도 등 종목에서 메달획득을 노린다.
선수단은 파리 인근 퐁텐블로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에 차려진 팀코리아 파리 선수촌에서 지내고 있다. 이미 배드민턴, 경영 대표팀 등 130여 명이 합류해 있으며, 이날 도착한 선수단 또한 바로 선수촌으로 향한다.
국내 방송사 SBS에 따르면, 이후에도 아티스틱 스위밍(22일), 경보(24일), 다이빙, 태권도, 승마(이상 25일) 선수단이 차례로 파리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양궁 대표팀의 랭킹 라운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독일전 등으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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