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여사, 26일 청문회 출석 없다…위헌 사안 타협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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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는 26로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2차 청문회'에 김건희 여사 등이 증인으로 채택된 데 대해 "출석은 없다"는 뜻을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등의 청문회 참석 여부에 대해 "기존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 위헌과 위법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은 타협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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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한상희 기자 = 대통령실은 오는 26로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2차 청문회'에 김건희 여사 등이 증인으로 채택된 데 대해 "출석은 없다"는 뜻을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등의 청문회 참석 여부에 대해 "기존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 위헌과 위법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은 타협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19일 1차 청문회를 앞두고도 위헌과 위법에 타협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당시 증인으로 채택된 강의구 부속실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은 채 청문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전날 김 여사가 검찰 조사에 출석해 12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것이 청문회 불참하려는 의도 아니냐는 지적에도 청문회는 위법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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