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솔로 앨범으로 전 세계 차트 점령

이정연 기자 2024. 7. 21.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것이 바로 지민의 '솔로 파워'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최근 내놓은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전 세계 차트를 휩쓸고 있다.

국내는 물론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앨범과 타이틀곡이 각각 '올킬'했다.

2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2집 '뮤즈'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87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민. 사진제공|빅히트뮤직
이것이 바로 지민의 ‘솔로 파워’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최근 내놓은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전 세계 차트를 휩쓸고 있다. 국내는 물론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앨범과 타이틀곡이 각각 ‘올킬’했다. 

2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2집 ‘뮤즈’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87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뮤즈’는 지민이 첫 번째 솔로앨범이후 1년 4개월 만에 내놓은 신보로 사랑을 주제로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 가는 여정을 담았다. 앨범은 군 입대전 작업해놓고 ‘군백기’에 킬러 콘텐츠로 내놓은 것이다.

타이틀곡 ‘후’는 더 뚜렷한 성과를 나타냈다. ‘후’는 이날 오후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등 11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정상에 오른 ‘후’를 비롯해 ‘비 마인’ 3위, ‘슬로우 댄스’ 4위, ‘리버스’ 5위, ‘인터루드: 쇼타임’ 7위, ‘클로저 댄 디스’ 8위 등 7곡의 앨범 수록곡 가운데 6곡이나 ‘톱 10’에 올려놓았다.

또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3위에 오르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돈독히 했다.

국내에서도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