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수해 복구에 특별교부세 등 가용 재원 최대한 활용"

윤나라 기자 2024. 7. 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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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

대통령실은 최근 이어진 폭우와 폭염에 따른 피해 복구에 재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피해시설 응급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급 등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신속히 응급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지난 15일 5개 지역에 대해서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한 데 이어서 추가 지역 선포를 위한 피해 조사를 현재 진행 중"이라며 "피해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특별재난 지역이 신속히 선포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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