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대전천 수해복구 자원봉사

김지현 기자 2024. 7. 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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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와 지부 산하 대전봉사위원회는 지난 20일 대전 중구 옥계교에서 가오교까지 대전천 서안을 중심으로 진흙과 부유물 등 오물을 제거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지부 산하 대전봉사위원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17개 시·도지부 중 대전시지부가 처음으로 결성한 조직이다.

지난 1월 윤준호 회장 취임 이후 결성돼 독거노인, 조손가정, 가정 밖 청소년 및 미혼모의 보호와 자립을 돕는 등 매월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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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활동 모습.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와 지부 산하 대전봉사위원회는 지난 20일 대전 중구 옥계교에서 가오교까지 대전천 서안을 중심으로 진흙과 부유물 등 오물을 제거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30여 명은 장마에 떠내려온 오물을 수거하고 쓰레기를 주웠다. 또 한 봉사단은 중구청이 지정한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인 쌀과 휴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부 산하 대전봉사위원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17개 시·도지부 중 대전시지부가 처음으로 결성한 조직이다. 지난 1월 윤준호 회장 취임 이후 결성돼 독거노인, 조손가정, 가정 밖 청소년 및 미혼모의 보호와 자립을 돕는 등 매월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윤준호 회장은 "갑작스러운 홍수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시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출범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 정신운동 단체다.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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