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특구 공청회 개최…하반기 지정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서구와 유성구는 최근 만년동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2개 구는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특화사업 계획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특구 지정 기대효과와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참여 기업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구와 유성구는 만년동, 월평동, 도룡동 등 일원에 132만 4279㎡ 면적의 특수영상콘텐츠특구로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특구 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서구와 유성구는 최근 만년동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2개 구는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특화사업 계획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특구 지정 기대효과와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참여 기업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구와 유성구는 만년동, 월평동, 도룡동 등 일원에 132만 4279㎡ 면적의 특수영상콘텐츠특구로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특구 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
특구 계획은 오는 2029년까지 1766억 원을 들여 관련 산업 고도화 지원과 인프라 구축, 자족성 강화, 특수영상콘텐츠도시 브랜드 제고 등 4개 특화사업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개 구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올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관계부처 협의 및 위원회 심의 등 남은 과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을 통해 차별화된 특수영상콘텐츠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특수영상콘텐츠 관련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대전은 특수영상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에 최적지"라며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약발 안 드는 부동산 대책…지방은 '무용론' 아우성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나경원 "탄핵 경험한 사람으로 말하건대 난파 위기 배 흔들면 안돼"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이응패스' 편리해진다…내달 1일부터 휴대전화로 이용 가능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