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자’ 지상렬, 파격 하차 선언? “한 회만 나가고 안 해”

유지혜 기자 2024. 7. 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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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미친 '야구대표자'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공방전을 펼친다.

21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1화에서는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 구장이 소개된다.

대망의 첫 1위를 차지할 구단은 21일 오후 5시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1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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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미친 ‘야구대표자’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공방전을 펼친다.

21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1화에서는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 구장이 소개된다. 또 ‘KBO 최고의 인기 구단은?’이라는 주제로 불꽃 튀는 토크 전쟁을 펼친다.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는 야구 입문자부터 고인물들을 대신해 열 명의 대표자가 구단별 선수, 구장, 문화까지 낱낱이 파헤치는 본격 토론 예능 포맷이다.

이날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두 번째 영구결번 이대호 선수는 첫 화에서 롯데자이언츠를 다룬다는 소식에 만족의 기립박수를 보낸다. 이어 첫 화에 나올 구단이 “롯데 일 수밖에 없어”라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MC 엄지윤은 ‘KBO 새내기’다운 시선으로 사직 구장 곳곳을 소개하며, 롯데자이언츠의 특징과 매력은 무엇인지 낱낱이 알려줄 계획이다. 스튜디오에서는 10명의 대표자가 ‘KBO 최고의 인기 구단은?’이라는 주제로 거침없는 돌직구 토크를 주고받는다.

특히 SSG랜더스 대표자 지상렬은 ‘토크 폭주 기관차’다운 입담을 자랑한다. 하지만 다른 대표자들의 만만치 않은 기세에 지상렬은 “나 이거 한 회만 하고 안 할 거야”라고 ‘폭탄 선언’을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 밖에도 구단 부심으로 똘똘 뭉친 대표자 10인의 끝날 줄 모르는 자기 구단 자랑 타임과 더불어 KBO 전직 선수들에게 듣는 생생한 에피소드 등 야구에 대한 정보들이 끊임없이 쏟아질 예정이다. 대망의 첫 1위를 차지할 구단은 21일 오후 5시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1회에서 공개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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