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김병환 후보자, 5년간 적십자회비 납부 실적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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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5년간 대한적십자사 회비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대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 측은 후보자 측에 지난 10년의 기록을 요청했으나, 대한적십자사는 관련 기록을 5년간 보관하게 돼 있어 그 이전 자료는 제출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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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5년간 대한적십자사 회비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대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 측은 후보자 측에 지난 10년의 기록을 요청했으나, 대한적십자사는 관련 기록을 5년간 보관하게 돼 있어 그 이전 자료는 제출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 측은 "대한적십자사 회비는 자발적인 국민 성금으로,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기획재정부 차관까지 역임한 고위 공직자가 회비를 내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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