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쫑 서기장 장례식 25∼26일 개최‥시진핑·푸틴 등 조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9일 80세로 별세한 베트남 1인자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장례식이 오는 25∼26일 이틀 동안 열립니다.
쫑 서기장의 시신은 하노이 국립 장례식장에서 26일 오전까지 조문객을 맞이한 뒤 이날 오후 역대 베트남 지도자들이 묻혀 있는 하노이의 마이딕 묘지에 안장됩니다.
쫑 서기장은 2011년 서기장 직에 오른 뒤 3연임에 성공해 14년간 권좌에 머무르면서 베트남전이 끝난 1975년 이후 최장수 서기장으로서 베트남을 통치해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80세로 별세한 베트남 1인자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장례식이 오는 25∼26일 이틀 동안 열립니다.
쫑 서기장의 시신은 하노이 국립 장례식장에서 26일 오전까지 조문객을 맞이한 뒤 이날 오후 역대 베트남 지도자들이 묻혀 있는 하노이의 마이딕 묘지에 안장됩니다.
국내 추모 분위기 속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베이징 주재 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해 애도를 표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홈페이지에 조전을 게재해 추모했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애도의 뜻을 전해왔습니다.
쫑 서기장은 2011년 서기장 직에 오른 뒤 3연임에 성공해 14년간 권좌에 머무르면서 베트남전이 끝난 1975년 이후 최장수 서기장으로서 베트남을 통치해왔습니다.
김희웅 기자(hw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9382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검찰 조사에 "김 여사 법률대리인이 입장 밝힐 것"
- 합참, 오후 1시부터 전 전선에서 대북 확성기 전면 시행
- 이재명, 강원 경선서도 90%로 압승‥김두관 8.9%·김지수 1.1%
- 최태원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잘 지내‥마음 아픈 상황"
- '그냥 쉰다' 일도 구직도 안하는 대졸자 400만명 "역대 최대"
- "검찰총장도 몰라" 대검 발칵‥노골적 패싱에 "깊이 고심중"
- 트럼프 "김정은에게 야구 경기 보자고 제안했었다"
- 합숙훈련 중 음주사고 낸 육상 국대‥2심도 "선수제명 타당"
- [스트레이트 예고] 그 지하철 뒤편, 암세포가 자라고 있었다
- 법원 "아파트를 사무실로 썼어도 주거 가능하면 종부세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