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닭사랑' 매달 2마리씩 먹는다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균 26마리의 닭을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닭고기 소비량 또한 20년 만에 두 배로 늘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도축된 닭은 10억1137만 마리로, 수입 닭고기까지 합치면 1인당 26마리를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닭고기를 고르고 있다. 2024.7.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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