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상과 결혼' 랄랄 3.7kg 딸 조땅이 출산 "방 뺐다"

랄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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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랄랄(본명 이유라)이 딸을 출산했다.

랄랄은 21일 자신의 SNS에 '박조땅이 방 뺐어요. 3.7kg'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땅이 앞에서 마스크를 끼고 눈을 찡긋 하고 있는 랄랄과 이제 막 세상과 마주한 통통한 볼살이 매력적인 조땅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땅이 출산 소식에 동료들,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랄랄의 출산 당일 모습은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랄랄은 "조땅 너 왜 이제 나오는 거야. 너 돼지야. 박조땅 돼지야. 너무 신기하다"라며 출산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13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랄랄은 JTBC '장르만 코미디' Mnet '부캐릭터 선발대회'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 11살 연상 비연예인인 남편과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