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전교조, 노조 사무실 이전 놓고 갈등 격화

이창익 2024. 7. 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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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과 전교조가 노조 사무실 이전 문제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전교조 사무실을 학생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전을 요청한 것을 두고 전교조가 악의적 선동을 하며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서거석 교육감 취임 후 양측은 주요 현안마다 끊임없이 부딪혀왔고 최근 전교조가 단체협약 갱신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한 달 넘게 천막농성을 벌이는 등 갈등이 첨예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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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과 전교조가 노조 사무실 이전 문제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전교조 사무실을 학생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전을 요청한 것을 두고 전교조가 악의적 선동을 하며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공식적인 논의 없는 일방적 퇴거 명령은 명백한 노조탄압이고 언론의 눈과 귀까지 기만하려 든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서거석 교육감 취임 후 양측은 주요 현안마다 끊임없이 부딪혀왔고 최근 전교조가 단체협약 갱신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한 달 넘게 천막농성을 벌이는 등 갈등이 첨예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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