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연내 완공 합심"... 삼바 노사, 공장 건설 현장에 빙수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9일 인천 송도의 ADC(항체약물 접합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협력사 기술인 900여 명에게 빙수와 추러스 세트를 제공하는 '삼바 빙수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덥고 습한 장마 기간에도 공장 건설에 밤낮으로 노력 중인 건설 협력사 기술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력사 900여명에 빙수·추러스 전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9일 인천 송도의 ADC(항체약물 접합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협력사 기술인 900여 명에게 빙수와 추러스 세트를 제공하는 '삼바 빙수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덥고 습한 장마 기간에도 공장 건설에 밤낮으로 노력 중인 건설 협력사 기술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노사를 대표해 피플센터장, 노동조합 위원장, 노사협의회 위원 등이 직접 빙수를 나눠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 센터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수많은 협력사의 노력과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협력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성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협력사 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며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회사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노사 공동으로 조직문화 선포식을 열고, 고유의 조직문화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웨이(Samsung Biologics Way)'를 선포했다. 노사는 일에 대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존중·소통·변화'를 실천하고, 글로벌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술타기' 안 통했다… 사고 후 소주 들이킨 운전자 '결말' | 한국일보
- 조명이 무대 위로 "쾅!"...싸이 흠뻑쇼, 폭우로 중단 "데뷔 24년 만에 처음" | 한국일보
- '천억 재산설' 해명한 김재중, "가스레인지도 안 써" | 한국일보
- 아들과 어깨동무 사진 화제 된 최태원 "기사화 돼 놀랐다. 책임감 느껴" | 한국일보
- 병든 채 17.2년, 노후의료비 감당하실 수 있으십니까 | 한국일보
- 공범 면회까지 가 입막음한 '간큰 MZ조폭'... 검사 속이려다 딱 걸렸다 | 한국일보
- 생활비 문제로 다투다 부인 살해한 남편, 자해 시도하다 검거 | 한국일보
- "엄마 몰래 사탕 주는 할아버지"... 17세 트럼프 손녀, 공화당 전당대회 뒤집었다 | 한국일보
- "로또도 특검하자"…1등 당첨 63명에 또 의심받는 '로또 신화' | 한국일보
- 45살에 손주가...이민우,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 됐다 ('살림남')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