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온, ‘전국노래자랑’ 금의환향…출연자→초대 가수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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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성온이 '전국노래자랑' 초대 가수로 금의환향했다.
박성온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울산 북구편에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
2년도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전국노래자랑' 울산 북구편 초대 가수로 금의환향을 한 박성온은 이날 '살리고'를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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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박성온이 ‘전국노래자랑’ 초대 가수로 금의환향했다.
박성온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울산 북구편에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
박성온은 2022년 8월 14일 ‘전국노래자랑’ 울산 남구편 방송 당시 온남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으로 무대에 올라 ‘검정고무신’을 불러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이례적으로 ‘수덕사의여승’까지 한 곡 더 불러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년도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전국노래자랑’ 울산 북구편 초대 가수로 금의환향을 한 박성온은 이날 ‘살리고’를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신명 나는 곡으로 현장 분위기를 살린 박성온은 한층 발전된 모습과 성숙한 무대 매너로 찬사를 이끌어 내며 고향에서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성온은 “한참 트로트에 관심이 있던 초등학교 6학년 때 마침 울산에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에 경험 삼아 참여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가수의 꿈을 키웠다”라며 “그렇게 시작점이 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자가 아닌 가수로 당당히 초대돼 벅찬 감동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년도 되지 않은 짧은 시간 동안 지금은 중학생이 되어 이렇게 크고 멋진 무대에 다시 선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고향의 어르신분들과 시민분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고 무대에서 올랐을 때 비로소 실감이 났다”라며 “앞으로 공부도 노래도 게을리하지 않는, 인성이 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고 또 오랜 시간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가수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저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고 울산뿐 아니라 전국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박성온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큰 사랑을 받아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에는 첫 싱글 앨범 ‘살리고’를 발매했고 현재 TV CHOSUN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또 지역 소외계층과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박성온은 최근 초록우산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어린이상’을 수상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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