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속옷 활보’ 사건 털어놓은 줄리엔 강....“몸 좋으면 그래도 돼”

윤인하 기자(ihyoon24@mk.co.kr) 2024. 7. 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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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푸드 토크쇼 'XYOB'가 교포특집 2탄을 공개했다.

지난 7월 19일 'JohnMaat'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는 배우 줄리엔 강과 셰프 오스틴 강이 게스트로 출연해 레전드 주사를 공개하는 등 유쾌한 토크를 선보였다.

'XYOB'는 지난 교포특집 1탄에 이어 이번 2탄에서도 게스트 맞춤형 토크와 게임 코너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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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tvN 스토리 씨름의 제왕 캡처]
글로벌 푸드 토크쇼 ‘XYOB’가 교포특집 2탄을 공개했다.

지난 7월 19일 ‘JohnMaat’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는 배우 줄리엔 강과 셰프 오스틴 강이 게스트로 출연해 레전드 주사를 공개하는 등 유쾌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번 회차는 ‘교포 특집’ 2탄으로 기획돼 시작부터 한국어와 영어로 농담이 오가며 시끌벅적했다.

특히, 과거 만취해 편의점을 청소한 줄리엔 강의 ‘레전드 주사’가 언급됐다.

MC 브라이언이 “왜 속옷만 입었냐”라고 장난스레 묻자, 줄리엔 강은 “나처럼 몸 좋으면 그래도 되지 않냐”라고 쿨하게 응수했다.

‘XYOB’가 교포특집 2탄에 출연한 줄리엔 강(왼쪽)과 속옷 활보 CCTV 영상.[XYOB 교포특집 2탄 캡처]
곧바로 높임말 테스트가 진행됐고, 최하위를 기록한 오스틴 강은 벌칙으로 매운 라면을 시식했다. 오스틴 강은 “진짜 남자가 어떻게 먹는지 보여주겠다”라고 호언장담한 것과 달리, 인중에 땀이 맺혀 웃음을 자아냈다.

손가락 펀치 게임으로 피지컬 대결도 벌어졌다. 운동 마니아이자 평소 친분이 있는 게스트들을 위해 준비된 게임에서 오스틴 강은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MC 박준형의 방해로 인해 최하위로 떨어지며 허당미를 발산했다.

‘XYOB’는 지난 교포특집 1탄에 이어 이번 2탄에서도 게스트 맞춤형 토크와 게임 코너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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