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 선수 격려·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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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시타를 했다.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관련 인식개선을 위해 용인시처인장애인 복지관이 주관하고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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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시타를 했다.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관련 인식개선을 위해 용인시처인장애인 복지관이 주관하고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해 열렸다.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153명, 비장애인 선수 44명,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330여 명이 참여했다. 개인 단식과 어울림 경기로 나눠 예선 포함 총 170여 경기가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는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앞으로 설립되는 공공시설물에는 장애인을 위한 가족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을 설치할 것”이라며 “장애인을 위한 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잘 발휘해 주기 바란다”며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돼 어우러지는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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