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그림책꿈마루, ‘몸짓으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 세상’ 연극수업 운영

윤덕흥 기자 2024. 7. 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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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다음 달부터 그림책 연극을 주제로 '몸짓으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 세상' 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몸짓으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 세상'은 그림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는 그림책 연극 수업으로 8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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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그림책 꿈마루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다음 달부터 그림책 연극을 주제로 ‘몸짓으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 세상’ 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몸짓으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 세상’은 그림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는 그림책 연극 수업으로 8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강연 4회, 창작 4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를 진행하며 그림책꿈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그림책꿈마루 안병훈 관장은 “그림책과 연극 분야 전문가 강연을 비롯해 연극을 통해 그림책 속 세상을 온몸으로 상상하고 표현하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통하는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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