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엔스 생존.. 켈리 방출' 새 외국인 우완 투수 '에르난데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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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5년 넘게 함께한 케이시 켈리와 작별하고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LG는 오른손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29·베네수엘라)와 총액 44만달러(연봉 44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LG 구단은 "에르난데스는 직구와 변화구 모두 보더라인 제구가 날카롭고 뛰어난 피칭 감각을 가진 완성형 우완투수"라고 소개한 뒤 "빠르게 적응해 1선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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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오른손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29·베네수엘라)와 총액 44만달러(연봉 44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키 185㎝, 몸무게 97㎏의 에르난데스는 2018년 미국프로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에 입단해 트리플A 통산 35경기에서 159⅔이닝 11승 7패 평균자책점 2.87을 올렸다.
LG 구단은 "에르난데스는 직구와 변화구 모두 보더라인 제구가 날카롭고 뛰어난 피칭 감각을 가진 완성형 우완투수"라고 소개한 뒤 "빠르게 적응해 1선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바랐다.
LG는 21일 구단 사상 최장 기간 외국인 투수로 활약한 켈리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할 예정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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