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엔스 생존.. 켈리 방출' 새 외국인 우완 투수 '에르난데스' 온다

진병두 2024. 7. 21.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가 5년 넘게 함께한 케이시 켈리와 작별하고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LG는 오른손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29·베네수엘라)와 총액 44만달러(연봉 44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LG 구단은 "에르난데스는 직구와 변화구 모두 보더라인 제구가 날카롭고 뛰어난 피칭 감각을 가진 완성형 우완투수"라고 소개한 뒤 "빠르게 적응해 1선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바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LG 트윈스가 5년 넘게 함께한 케이시 켈리와 작별하고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LG는 오른손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29·베네수엘라)와 총액 44만달러(연봉 44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키 185㎝, 몸무게 97㎏의 에르난데스는 2018년 미국프로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에 입단해 트리플A 통산 35경기에서 159⅔이닝 11승 7패 평균자책점 2.87을 올렸다.

LG 구단은 "에르난데스는 직구와 변화구 모두 보더라인 제구가 날카롭고 뛰어난 피칭 감각을 가진 완성형 우완투수"라고 소개한 뒤 "빠르게 적응해 1선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바랐다.

LG는 21일 구단 사상 최장 기간 외국인 투수로 활약한 켈리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할 예정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