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방한 앞둔 손흥민 "모두와 만나길 기대해"

이상필 기자 2024. 7. 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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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했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함께 할 수 있어서 특별한 기분"이라며 "열심히 하고, 프리시즌 과정을 즐기고, 집(한국)과 일본에서 모두와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단에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SNS 글을 통해 한국과 일본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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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했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함께 할 수 있어서 특별한 기분"이라며 "열심히 하고, 프리시즌 과정을 즐기고, 집(한국)과 일본에서 모두와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단에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3일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의 비공개 연습경기에서는 2골을 넣으며 7-2 승리를 이끌었고, 18일 하츠전(5-1 승)과 20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전(2-0 승)에서는 각각 45분을 소화하며 몸 상태를 끌어 올렸다.

QPR전을 마친 토트넘은 동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먼저 일본으로 이동해 오는 27일 비셀 고베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후 한국에 들어오는 토트넘 선수단은 31일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8월 3일 바이에른 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갖는다.

손흥민은 이날 SNS 글을 통해 한국과 일본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손흥민이 토트넘과 함께 방한하는 것은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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