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로 강화 방면 통제…운양3지하차도 옹벽 유실

정태현 2024. 7. 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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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지하차도 인근 옹벽 토사가 유실돼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21일 정오 김포시는 안전 재난 문자를 통해 "지속적인 강우로 김포한강로 강화 방면(운양3지하차도 부근) 옹벽 일부가 유실돼 해당 구간을 통제하고 있다"며 "시민분들께서는 국도나 제방도로 등으로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공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옹벽 토사 유실로 김포한강로 강화 방면 편도 3차선 도로 가운데 사고 주변 3차로가 일부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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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강우 탓…김포시 "점검 후 통행 여부 결정"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경기도 김포시 지하차도 인근 옹벽 토사가 유실돼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21일 정오 김포시는 안전 재난 문자를 통해 "지속적인 강우로 김포한강로 강화 방면(운양3지하차도 부근) 옹벽 일부가 유실돼 해당 구간을 통제하고 있다"며 "시민분들께서는 국도나 제방도로 등으로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공지했다.

21일 정오 경기도 김포시에 송출된 국민 재난 문자. [사진=국민재난안전포털 갈무리]

연합뉴스에 따르면 옹벽 토사 유실로 김포한강로 강화 방면 편도 3차선 도로 가운데 사고 주변 3차로가 일부 통제됐다. 시는 유실량과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직원과 전문가들을 보내 긴급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김포시는 안전 진단 결과를 토대로, 도로 통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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