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딸 출산에 눈물..유도분만 실패→제왕절개 수술 "신기해" [종합]

최혜진 기자 2024. 7. 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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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랄랄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병원에 입원한 랄랄은 분만 촉진제를 맞았음에도 유도분만이 되지 않아 결국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이후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랄랄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제왕절개 수술을 마친 랄랄은 "(조땅이) 볼이 터질 거 같다. 아니 처음에 (원장님이) 아기 뽑자마자 '두상이 완전 동그랗다'고 하셨다. 두상이 크다고 하셨다"는 출산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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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랄랄 유튜브
크리에이터 랄랄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21일 랄랄 유튜브 채널에는 '조땅이가 태어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출산 전날 진통을 겪는 랄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진통에 힘들어하며 "골반이랑 허리랑 다 아파"라고 말했다.

다음 날 새벽, 랄랄은 병원으로 향했다. 그는 "유도분만을 하러 (오전) 6시까지 병원을 가야 한다. 다행히 어제 자연 진통이 왔다"고 밝혔다.

병원에 입원한 랄랄은 분만 촉진제를 맞았음에도 유도분만이 되지 않아 결국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그는 "자연분만하고 싶어서 운동 열심히 했는데 어쩔 수 없다"며 "뭘 해도 아프니까. 난 상관없다. 이제 해탈했다"고 말했다.

/사진=랄랄 유튜브
이후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랄랄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랄랄은 조땅(태명)이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렀다. 그는 딸에게 "너 왜 안 나와가지고 이제 나오냐"라고 투정을 부렸다.

그러면서도 "진짜 너무 신기하다. 엄청 통통해. 입술도 두껍다"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조땅이를 바라봤다.

이후 제왕절개 수술을 마친 랄랄은 "(조땅이) 볼이 터질 거 같다. 아니 처음에 (원장님이) 아기 뽑자마자 '두상이 완전 동그랗다'고 하셨다. 두상이 크다고 하셨다"는 출산 후기를 전했다.

랄랄 남편은 딸의 탯줄을 자른 심경을 밝혔다. 그는 "질겼다. 잘 안 잘리더라. 엄청 두꺼웠다"고 설명했다.

한편 랄랄은 지난 2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임신 소식을 함께 알린 바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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