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양주 등 경기북부서 북한 오물풍선 신고 18건…법원에도 낙하

송주현 기자 2024. 7. 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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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 관련 신고가 경찰에 18건 접수됐다.

의정부 4건, 파주 6건, 남양주 3건, 양주 2건, 동두천 1, 구리2 등이다.

현재도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경기북부 곳곳에세 수거 등 관련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전 의정부지법 건물 옥상에 오물풍선이 떨어졌다는 근처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군이 출동해 잔해 등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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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지난 18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 앞에 오물풍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이 21일 경기북부지역에 떨어지면서 현장 조치가 진행 중이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 관련 신고가 경찰에 18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6건은 군에 인계됐다.

의정부 4건, 파주 6건, 남양주 3건, 양주 2건, 동두천 1, 구리2 등이다.

현재도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경기북부 곳곳에세 수거 등 관련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전 의정부지법 건물 옥상에 오물풍선이 떨어졌다는 근처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군이 출동해 잔해 등을 수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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