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국내 첫 AI디자인 연구기관 만든다…가상화장비 등 갖춰

박홍식 기자 2024. 7. 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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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도시 구미에 국내 첫 디자인 연구기관이 들어선다.

경북 구미시는 산업부가 주관하는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90억원을 들여 구미국가1산업단지 내에 지상 5층 규모로 49종 227대의 디지털, 가상화 장비 등 국내 유일의 디자인 AI 전문 인프라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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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공모 '디자인AI 인프라 구축사업' 선정
3년간 국비 90억원 확보
경북 구미시청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첨단도시 구미에 국내 첫 디자인 연구기관이 들어선다.

경북 구미시는 산업부가 주관하는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90억원을 들여 구미국가1산업단지 내에 지상 5층 규모로 49종 227대의 디지털, 가상화 장비 등 국내 유일의 디자인 AI 전문 인프라를 구축한다.

중소·중견기업, 디자인 전문회사,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AI 기반 트렌드 분석을 통해 상품기획과 함께 전문인력을 양성·교육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 경상북도,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이 사업을 잘 추진해 디자인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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