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대중화 앞장 현대모비스,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박소라 기자(park.sora@mk.co.kr) 2024. 7. 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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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스포츠 활동으로 양궁 교실을 운영하는 전국 15개 중학교 300여 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2024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주니어 양궁 교실은 현대모비스 양궁단 출신의 은퇴한 선수들이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찾아가며 이론 교육과 실습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만 20개 학교에서 1,400여 명의 학생들이 주니어 양궁 교실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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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육성 사회 공헌 확대
‘2024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에 참가한 전국 15개 중학교 학생들이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남서울 대학교에서 활 시위를 당기고 있는 모습 <현대모비스>
‘2024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에 참가한 전국 15개 중학교 학생들이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남서울 대학교에서 활 시위를 당기고 있는 모습.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스포츠 활동으로 양궁 교실을 운영하는 전국 15개 중학교 300여 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2024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3년째인 이번 행사는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열렸다. 현대모비스가 주관하고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현대모비스 여자양궁단 소속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의 선수들도 재능기부를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선수들은 학생들에게 활 쏘는 법을 지도하고 시범을 보였다. 개인전에 참가한 학생들과 토너먼트로 시합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2017년부터 양궁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양궁을 보기만 하는 종목이 아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니어 양궁 교실은 현대모비스 양궁단 출신의 은퇴한 선수들이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찾아가며 이론 교육과 실습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선수로서 진로를 결정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지난해에만 20개 학교에서 1,400여 명의 학생들이 주니어 양궁 교실에 참여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에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체육상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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