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양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최우수'

박석희 기자 2024. 7. 21.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관내 대림대, 연성대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 직업교육 거점 지구(HIVE) 사업 2023년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인 A 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년 차를 맞이한 고등 직업교육 거점 지구 사업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지역 정주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뉴시스] 안양시청 전경.(사진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관내 대림대, 연성대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 직업교육 거점 지구(HIVE) 사업 2023년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인 A 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전했다. 이는 2년 연속으로 국비 19억5800만원도 확보했다.

고등 직업교육 거점 지구는 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직업군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사업이다.

안양시와 각 대학 컨소시엄은 올해도 지역과 대학의 특성이 반영된 사업을 특화 분야로 선정하고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대림대와 연성대는 지식기반 및 문화콘텐츠 산업을 설정한 가운데 인공지능(AI)시스템과·응용 SW 전공(대림대), 뉴미디어 콘텐츠전공(연성대)의 정규학과를 신설했다.

지역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특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아울러 지역인재 인증제(HIVE-IN) 등을 통해 체계적인 지역 정주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년 차를 맞이한 고등 직업교육 거점 지구 사업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지역 정주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 직업교육 거점 지구사업 관련 문의 및 참여 신청은 고등 직업교육 거점 지구 홈페이지(anyanghive.daelim.ac.kr)에서 확인·안내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