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동부 해역서 규모 5.4 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홋카이도 동부 네무로시 남쪽 해역에서 오늘(21일) 오후 1시 27분께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은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네무로시 일부 지역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개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쓰나미 우려는 없어
[헤럴드경제=안세연 기자] 일본 홋카이도 동부 네무로시 남쪽 해역에서 오늘(21일) 오후 1시 27분께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은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네무로시 일부 지역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원 깊이는 30㎞로 추정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개념이다.
진도 3은 실내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감지하고 일부 보행자도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을 뜻한다.
notstro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화정 “결혼 반대했던 前남친 엄마, 가장 고맙다”…왜?
- 17세女 흰색드레스, 18세男 ‘엄지척’에…‘이 사람’ 지지자들 난리났다
- “차라리 핫도그나 접어라” 삼성 조롱하던 ‘여성’ 사라졌다?
- ‘18금 감자칩’ 먹은 학생 14명 응급실行, 의사도 놀랐다…日무슨 일
- 싸이 ‘흠뻑쇼’ 과천 공연, 폭우로 시작 1시간 안돼 중단
- “연락 안된다고”…50대 싱글맘, 교제하던 男에게 ‘무차별 폭행’ 당해 혼수상태
- “기안84까지 이럴 정도” 100만원도 안 아까워…여자보다 더 펑펑 쓴다
- 초등학생 성폭행한 女교사가 ‘옆집’ 산다고?…주민들 ‘발칵’
- “에어팟인 줄 알았다” 20만원짜리 이어폰 정체…알고보니
- 카라큘라, 구제역에 “쯔양 용돈으로 빨리 집 사라”…영상 무더기 삭제, 검찰 수사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