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동부 규모 6.2 지진…"인명 재산 피해 보고 없어"

신기림 기자 2024. 7. 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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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과테말라 동부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해 인근 엘살바도르와 니카라과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엘살바도르 지진연구소는 진도 5.9로, 니카라과 지진연구소는 진도 5.2로 지진을 기록했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니카라과의 당국은 사상자나 사회 기반 시설에 대한 피해는 없다고 보고했다고 AFP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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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할라파에서 남동쪽 8km 떨어진 지하 265.5km 지점
지진 발생 관련 지도(진앙지: 하늘색 점)/ 출처: 미국 지질조사국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남미 과테말라 동부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해 인근 엘살바도르와 니카라과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8시53분 과테말라 동부 도시 할라파에서 남동쪽으로 8km 떨어진 지하 265.5km 깊이에서 발생했다.

인근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지만 사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엘살바도르 지진연구소는 진도 5.9로, 니카라과 지진연구소는 진도 5.2로 지진을 기록했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니카라과의 당국은 사상자나 사회 기반 시설에 대한 피해는 없다고 보고했다고 AFP는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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