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시니어클럽, 개소 1년 만에 ‘노인일자리 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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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순창군은 순창 시니어클럽(관장 이호)이 보건복지부 실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개소 1년여 만에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순창 시니어클럽은 15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됐다.
순창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 분야에서 2023년 안전관련 선도모델 사업 수행 및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순창군과의 업무 협력 부분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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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순창군은 순창 시니어클럽(관장 이호)이 보건복지부 실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개소 1년여 만에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순창 시니어클럽은 15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래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복수유형 3개와 단일유형 4개, 특별상 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200개의 기관을 선정했다.
순창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 분야에서 2023년 안전관련 선도모델 사업 수행 및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순창군과의 업무 협력 부분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호 관장은 “이번 성과는 성실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준 참여자 및 임직원, 순창군청 관계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순창군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개소 1년여 만에 뛰어난 성과를 일궈낸 순창 시니어클럽 관계자 및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순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 시니어클럽은 2023년 2월 개소, 순창군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탁 받아 현재 32개 유형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 7월 현재 2933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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