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D-2‥후보들 막바지 당심·민심 호소

조재영 jojae@mbc.co.kr 2024. 7. 21.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당원 ARS 투표와 일반 국민여론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서 "아직 참여하지 못한 당원 동지들께서는 앞으로 이틀 동안 진행될 ARS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면서 "변화할 것인가, 지금 이대로 갈 것인가를 선택해 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당원 ARS 투표와 일반 국민여론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서 "아직 참여하지 못한 당원 동지들께서는 앞으로 이틀 동안 진행될 ARS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면서 "변화할 것인가, 지금 이대로 갈 것인가를 선택해 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채상병 특검'은 받고, '한동훈 특검'은 안 받을 방법은 없다"면서, "한 후보는 '동지'가 되는 정치의 기본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다, 100일만 쓰고 버리기 아까운 것이 아니라 100일은 너무 길었다"고 한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부탁' 논란에 대해 "한 후보는 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해야 할 일을 해서 지금까지 고초를 겪지만 후회하지 않는 나경원과, 투쟁한 동지를 범법자·불공정으로 만드는 한 후보 중 누가 적임자냐"고 물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9371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