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D-2‥후보들 막바지 당심·민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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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당원 ARS 투표와 일반 국민여론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서 "아직 참여하지 못한 당원 동지들께서는 앞으로 이틀 동안 진행될 ARS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면서 "변화할 것인가, 지금 이대로 갈 것인가를 선택해 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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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당원 ARS 투표와 일반 국민여론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서 "아직 참여하지 못한 당원 동지들께서는 앞으로 이틀 동안 진행될 ARS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면서 "변화할 것인가, 지금 이대로 갈 것인가를 선택해 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채상병 특검'은 받고, '한동훈 특검'은 안 받을 방법은 없다"면서, "한 후보는 '동지'가 되는 정치의 기본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다, 100일만 쓰고 버리기 아까운 것이 아니라 100일은 너무 길었다"고 한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부탁' 논란에 대해 "한 후보는 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해야 할 일을 해서 지금까지 고초를 겪지만 후회하지 않는 나경원과, 투쟁한 동지를 범법자·불공정으로 만드는 한 후보 중 누가 적임자냐"고 물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937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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