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드형 헬스케어 '슈퍼워크', 2년간 거래액 300억원↑

권안나 기자 2024. 7. 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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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리워드형 웹3.0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2년 간 누적 거래역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출시된 슈퍼워크는 블록체인 기반 M2E(Move To Earn·돈 버는 운동)서비스다.

슈퍼워크는 지난 2년간 국내를 포함한 일본, 베트남, 미국 등 20개국에서 누적 35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슈퍼워크는 월간 재사용률 90%에 달하는 NFT 이용자들을 주축으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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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이용자 35만명·운동거리 지구 600바퀴
[서울=뉴시스] 슈퍼워크 2주년 주요 성과 이미지. 2024.07.20. (사진=프로그라운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프로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리워드형 웹3.0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2년 간 누적 거래역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출시된 슈퍼워크는 블록체인 기반 M2E(Move To Earn·돈 버는 운동)서비스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걷기, 조깅, 달리기 등 원하는 운동 형태에 맞는 대체불가토큰(NFT) 신발 구매 후 운동을 수행하면 보상으로 환금 가능한 가상화폐를 지급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워크는 지난 2년간 국내를 포함한 일본, 베트남, 미국 등 20개국에서 누적 35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NFT 신발이 필요한 프로 모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달 전년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슈퍼워크는 월간 재사용률 90%에 달하는 NFT 이용자들을 주축으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금까지 NFT 신발의 누적 거래액은 300억원을 돌파했다. 총 발행량은 27만개에 달한다. 최근 1년 내 가장 비싸게 판매된 NFT 신발은 5000만원대에 육박한다.

슈퍼워크 이용자들이 그동안 운동한 거리를 합산하면 총 2389만㎞로 이는 지구 둘레(4만75㎞)의 596바퀴, 지구에서 달까지 31번 왕복한 거리와 같다. 총 운동 시간은 2억8064분으로 533년에 달하는 수치다.

슈퍼워크는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신규 콘텐츠인 '장비 아이템'을 앱 내에서 공개한다. 보유 중인 NFT 신발에 장비 아이템을 추가로 장착하고 운동을 하면 고유 능력에 따라 ▲포인트 획득량 증가 ▲아이템 획득률 증가 ▲에너지 소모량 감소 ▲신발 내구도 소모량 감소 등 이용자들에게 운동에 따른 보상을 강화시킨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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