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임직원 450여명 13곳서 환경 봉사활동

김경렬 2024. 7. 21.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이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450여명이 환경을 주제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봉사단은 연제구 부산시청 녹음광장, 화명동 대천천, 동래구 사직운동장 등 13곳에서 미생물에 의해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친환경 봉투를 이용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녹음광장·대천천·사직운동장 등에서 환경정화 실시
지난 20일 오전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450여명이 환경을 주제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450여명이 환경을 주제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봉사단은 연제구 부산시청 녹음광장, 화명동 대천천, 동래구 사직운동장 등 13곳에서 미생물에 의해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친환경 봉투를 이용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동구, 영도구에서는 헌 양말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컵받침, 냄비받침대 등을 제작했다. 해운대구에서는 어린이안전우산을 만들어 지역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역봉사단 창단 후 △수해 예방 배수로 환경정화 및 모래주머니 만들기 활동 △낙동강 유역 외래종 제거 및 자생종 식재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김경렬기자 iam1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