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상복 터진 '무빙' 향한 애정 "이정하·고윤정 축하해"

김나연 기자 2024. 7. 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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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무빙'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21일 한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빙 대상 감사합니다. 우리 봉석(이정하 분)이 희수(고윤정 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한효주는 신인상을 차지한 이정하, 고윤정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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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한효주 인스타그램
배우 한효주가 '무빙'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21일 한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빙 대상 감사합니다. 우리 봉석(이정하 분)이 희수(고윤정 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9일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한 '무빙' 주역들의 모습이 담겼다. '무빙'은 대상을 비롯해 최다 수상의 영예를 얻으며 다시 한 번 그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8월 공개된 후 제59회 대종상영화제 2관왕,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최다 수상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무빙'은 이번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총 7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쾌거를 이룬 것은 물론 대상, 신인남우상(이정하), 신인여우상(고윤정)을 거머쥐었다.

한효주는 신인상을 차지한 이정하, 고윤정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한효주는 대상 수상 후 "이 작품을 통해서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참 행복했다. 이렇게 따뜻하고 정의로운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 사랑을 완성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작품을 함께해온 이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한효주는 올해 디즈니+ 시리즈 '지배종'을 선보였으며 최근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극중 한효주는 천재 쇼콜라티에이자 시선 공포증으로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여주인공 '하나' 역을 맡았으며 오구리 슌과 호흡을 맞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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