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학생들, 농촌·해외로 자원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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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농촌과 해외에서 자원봉사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기대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56명 단원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전북 군산시 성산면에서 논밭 잡초 제거, 마을정화 활동,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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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농촌과 해외에서 자원봉사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기대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56명 단원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전북 군산시 성산면에서 논밭 잡초 제거, 마을정화 활동,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총학생회 25명, 재학생 지원자 30명, 인솔 교직원 1명으로 구성됐다. 한기대는 지난 20일 몽골로 해외 기술교육봉사도 떠났다. 20명 학생들로 이뤄진 해외 기술교육봉사단은 3주간 몽골에서 4개 팀으로 나눠 현지 국공립 초중고 학생들 대상으로 파이썬 교육, 아두이노 교육, 이미지·동영상 편집 교육, 네트워크·전기 공사 봉사를 진행한다.
봉사단은 앞서 2주 동안 분야별 전문 기술연구원 지도 하에 이론 숙지, 교안 마련 및 학습지도 시연 등 '사전집중교육'을 통해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봉사단장을 맡은 이새람 학생(컴퓨터공학부 19학번)은 "대학에서 배운 IT 지식을 활용해 해외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게 되어 설렌다"며 "매주 수요일 진행할 문화 체험 활동 시간에 한국 문화를 신기해할 아이들 반응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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