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Who’, 스포티파이 3위…글로벌 차트 접수 시작

백아영 2024. 7. 21.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민의 신곡 'Who'가 전 세계 인기몰이에 나섰다.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7월 19일 자)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가 790만 1507회 스트리밍 되며 3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민의 신곡 ‘Who’가 전 세계 인기몰이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7월 19일 자)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가 790만 1507회 스트리밍 되며 3위에 올랐다. 또한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17위), ‘Closer Than This’(39위) 등 앨범 전곡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차트인했다.

앞서 타이틀곡 ‘Who’는 한국, 태국, 베트남 등 총 7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서 1위를 거머쥐었고, 이 곡은 ‘모로코’(2위), ‘싱가포르’(3위) 등 총 17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서 ‘톱 10’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Who’는 11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20일 오전 9시까지 기준)를 찍은 바 있는 가운데 발매 이틀 차에는 스포티파이, 오리콘 등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내며 전 세계적인 인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일본 음악시장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지민의 ‘MUSE’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7월 19일 자) 1위로 직행했다.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타이틀곡 ‘Who’(2위), ‘Be Mine’(7위), ‘Slow Dance (feat. Sofia Carson)’(8위), ‘Rebirth (Intro)’(9위) 등 앨범에 수록된 7곡 중 4곡이 ‘톱 10’에 자리했다.

‘MUSE’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지민은 7개 수록곡 중 6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타이틀곡 ‘Who’는 힙합 R&B 장르로,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다. 강렬한 바운스, 어쿠스틱하면서도 선명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빅히트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