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내연기관차 가파른 감소...2년간 경유차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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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와 경유차 등 내연기관차의 국내 감소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내연기관차가 지난해 말과 비교해 10만7천 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연기관차의 감소세는 경유차가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 2022년 11만3천 대, 지난해에만 25만8천 대가 줄었고, 올해도 상반기에만 20만 대가 감소하며 휘발유와 LPG 차량의 증가세를 상쇄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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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와 경유차 등 내연기관차의 국내 감소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내연기관차가 지난해 말과 비교해 10만7천 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연기관차의 감소세는 경유차가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 2022년 11만3천 대, 지난해에만 25만8천 대가 줄었고, 올해도 상반기에만 20만 대가 감소하며 휘발유와 LPG 차량의 증가세를 상쇄시켰습니다.
한편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증가세는 이어져 지난 6개월간 작년 말 대비 29만3천 대가 증가했습니다.
등록 현황을 보면 국산차가 86.8%, 외제차가 13.2%를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 말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천613만4천 대로, 작년 말과 비교해 0.7% 증가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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